자취 6년차가 말하는 자취방 구하기 꿀팁 Ver 1 - 자취방 종류

안녕하세요 블로거 윤웁입니다.

대학교를 다니면서 혹은 직장을 구하면서 본가와 멀어져 자취를 시작하려는 여려분~!

어딜가나 광고글이나 홍보글밖에 보이지 않고, 좋은 정보글 찾기가 어렵죠?

자취방 그냥 막 고르다가 나중에 후회하고 그래도 늦습니다..!

저는 주관 200% 들어간 개인적인 의견이 담긴 6년차 자취생이 말하는 자취방 얻는 개꿀팁을 하나씩 방출해 볼까 해요 ㅎㅎㅎ

그럼 바로 시작해 볼까요??

자취방 얻기 Ver.1 - 자취방의 종류

이제 막 자취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하시는 분들은 이제 어떤 집에서 살지가 가장 중요한데요

자취라고 하면 흔히 말하는 원룸이 있겠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주거공간이 있어 간략하게 소개드리겠습니다.

1. 원룸

모르는 사람은 없을꺼라 봐요! 말그대로 거실과 주방이 분리되지 않고 한 방에 모두 가지고 있는 방입니다!

장점 : 풀옵션으로 들어가면 가전제품을 살 필요가X, 관리비만 내면서 모든걸 누리는게 가능

        (EX 인터넷, 에어컨, 전자렌지, 냉장고 등등 다방이나 직방 등 어플로 계약 시 

        옵션항목을 참고하세요!)

        일단 다른 방 보단 확실히 저렴하고 월세가 아닌 전세로 사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

        (전세로 집 잘 구하는 방법은 글 따로 작성해드릴께요!)

단점 : 노후된 집이 많고 실질적인 관리가 잘 안되는편

        (보통 집주인이 관리를 하기 때문에 민원이나 청결상태에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음)

2. 하숙(홈스테이) or 셰어하우스

하숙과 셰어하우스는 약간 다른 의미인데요! 집 사는 방식이 같기 때문에 묶어서 분류해봤습니다.

하숙은 주인이 살고 있는 집에 들어가 한 방을 얻어서 같이 사는 구조입니다.

셰어하우스는 주인의 밑에 들어가는 개념이 아닌, 모두가 주인이 되어 다같이 사는 구조입니다.

장점 : 아침밥 잘 챙겨먹을 수 있고, 같이 생활하다 보니 가족같은 느낌의 정이 생길 수 있음, 혼자살기 외로워 하시는분들에겐 추천!(집 주인님이 좋다면요..!)

단점 : 말 그대로 같이 살기 때문에 트러블이 더 빈번하게 일어나는 편, 세탁기나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공유하여 살기때문에 내가 손해보는 경우도 자주 생김

3. 오피스텔

요즘 뜨는 주거방법 중 하나죠! 기본적인 정의는 주거공간과 업무공간의 복합적인 건물로 이루어져있으며, 호텔형식의 건물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을 오피스텔이라고 부릅니다.

장점 : 대부분 신축건물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관리원이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관리가 잘됨, 호텔식으로 건물을 지었기 때문에 뷰나 건물구조가 다른방에 비해 훌륭함

단점 : 가격이 비싸고, 보통 역이나 직장 근처에 입지해있기 때문에 소음이 어느정도 존재함, 가전제품도 전부 다 사야하는게 단점 ㅠ

4. 고시원

이름 그대로 고시생들이 공부를 하고 잠을 자기 위해 만든 공간인데요. 요즘은 집값이 너무 비싸다 보니 원룸대신 고시원을 택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

장점 : 집 값이 제일 쌈, 말 그대로 잠만 자려고 집을 구한다면 나쁘지 않은 생각

단점 : 좁고, 배고프고, 조용히 살아야되고.. 이정도로 표현해도 부족할 만큼 단점이 많은 주거공간 ㅠㅠ

 

이렇게 크게 4가지 정도로 분류 할 수 있겠는데요 ㅎㅎ

저는 고시원을 빼고 모든 방을 살아본 결과 각자의 성향에 따라서 주거공간을 고르는게 자취를 잘 할 수 있는 가장 첫번 째 방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 내가 평소에 외로움을 잘 타고 혼자 자취할 자신이 없다?

      - 셰어하우스 or 하숙(홈스테이) 추천!!

▶ 이왕 자취해보는거 요리도 하면서 집을 꾸며나가고 싶다?

    - 원룸 추천!!

▶ 혼자 사는거 잠만 자고 최대한 싼 집을 찾고 싶다? 

    - 고시원 추천!!

▶ 모든게 갖춰진 집에서 생활하고, 금액을 들여서라도 

    깔끔한 집에서 살고 싶다? - 오피스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