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 기사 보고 놀랬는데요
방탄소년단이 여자친구가 생긴건가 싶어서 급하게 들어왔는데
그게 아니라 아이돌 여자친구와 같은 소속사가 되어 화제가 됐던 이야기더군요 ㅎㅎ
방탄소년단과 여자친구가 한 식구가 됐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원래 빅히트엔터테이먼트에 소속되어 있었고, 여자친구는 쏘스뮤직이라는 엔터테이먼트에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빅히트는 29일 "최근 쏘스뮤직의 지분 인수 계약을 완료해 빅히트 자회사로 편입할 것이다"며 ”쏘스뮤직은 기존 경영진을 유임해 레이블의 색깔과 독립성을 유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엔터테이먼트가 병합한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아요!
그래도 각자의 색깔은 존중해주는 시스템으로 갈 것 같아서 자칫 혼란스러울 수 있는 음악적 색깔이 기존처럼 고유하게 묻어나올 수 있겠네요 ㅎㅎ
방탄소년단의 여파가 커지는 만큼 빅히트엔터테이먼트의 회사 역시 커지겠죠? 레이블 확장 및 사업영역별 구조 개편을 추진 중이라는 빅히트엔터테이먼트는 이번 쏘스뮤직과의 인수를 통해 멀티 레이블 구조를 강화했습니다.
이는 빅히트만을 키운것이 아니라 각자의 색깔이 존재하는 엔터테이먼트를 키우겠다는 의지로 보이네요 ㅎㅎ
빅히트는 걸그룹 카테고리에서 이미 팬덤을 갖춘 아티스트 및 잠재력 높은 연습생들을 단기간에 확보해 아티스트 스펙트럼을 넓히게 됐습니다.
앞으로의 두 아이돌이 만나 어떤 케미를 이룰까도 궁금한 방면에
아이돌 여자친구가 엔터테이먼트가 합병되면서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 향후가 기대되는 기사네요 ㅎㅎ
두 아이돌이 모두 잘 되어 한류를 이끌어갈 수 있는 아이돌들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_^
